초기에 디카.... 혹은 똑딱이라 부르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다.
그러다가 dslr로 찍은 작품들을 보면서 dslr에 대한 동경을 하게 되었다.
왠지 dslr로 찍으면 작품사진이 나올것만 같은 느낌같은....느낌?ㅋ
dslr로 바꾼후에도 사진은 그닥 나아지지 않더라....
dslr은 후보정이 중요하다는 주변의 얘기들....
포토샵 열심히 배운 후로는 사진찍는시간보다 후보정에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더라.
이건 사진을 찍는건지 그리는 건지........
이에 dslr들이 앞다투어 내부 필터와 raw변환기를 장착하기에 이르렀으매 60D의 미니어쳐 효과에 대해 간략하게 사진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우선 60d에 대해 설명하자면 1800만 화소에 1.6크롭바디인 중급기이다.
raw파일 자체변환이 가능하며, 여러가지 필터효과들이 탑재되어 있다.
굳이 후보정이나 포토샵 없이도 전문가의 작품사진을 흉내내볼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인듯 하다.
60d 필터효과의 사용법은 메뉴를 눌러 5번째 탭에서 필터효과로 들어가면 하부메뉴로 거친흑백, 소프트포커스, 토이카메라 효과, 미니어쳐효과가 있다.
거친느낌의 도시나 남자의 향기(?)등을 담고 싶으면 거친흑백으로....
여친을 뽀샤시하게 여신급으로 찍고 싶다면 소프트포커스......
토이카메라에서 찍은 콘트라스트 강한 사진을 얻고싶다면 토이카메라 효과.....
풍경을 손에 잡히는 장난감처럼 찍고 싶다면 미니어쳐효과를 쓰면된다.
60d의 내부필터는 어중간하게 포토샵을 하는거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
현재 포스팅하는 사진들은 미니어쳐효과를 이용해 선유도의 풍경을 담아본것이다.
포토삽은 전혀하지 않았다.
사진을 업으로 하는사람들은 뭘먹고 살라고.......ㅋ
60d의 필터효과를 구동하려면 먼저 사진을 찍은뒤 메뉴로 가서 필터효과를 누른다.
필터효과를 누르면 찍은사진들이 나오는데 효과를 주고싶은 사진을 카메라의 후면다이얼을 이용해서 고른다.
그 후에 어떤필터를 적용할지 정하고 필터의 강, 약과 색조를 지정한뒤 다른이름으로 저장하면~~~ 끄읕!!!!
미니어쳐효과는 보통 틸트, 쉬프트렌즈라고 하는 렌즈의 기능을 디지털로 옮겨온 것이다.
따로 구매하려 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내부필터로 장착되어 있으니 잘만 사용하면 렌즈값은 굳은셈!!
미니어쳐효과는 보통 풍경에 많이 사용하는데, 인물사진에 사용해도 조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갈수록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은 좋아져서 어떤이미지라도 쉽게 담고 찍고 편집할수 있게 되었다.
이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서 내생에 작품사진 한장 남겨보자...^^
뽀나스로.....
60d로 촬영한 선유도 야경사진 한장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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