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화되고 있는 산업화로 인해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오염물질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들었다.
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서 각종질환을 유발시키며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고 한다.
청소기 리뷰쓰는데 너무 장황하게 시작하는 느낌이.......;;;;
전에 캐논 60D를 사고 사은품으로 딸려온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배터리가 다된듯하여 A/S를 받으려 했으나, 배터리 교체비용만 5만원 돈이 넘는다 하여 포기.....
무선청소기라 힘도 딸리고 왠지 청소를 덜한듯한 느낌......
코스트코에서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를 팔길래 '한번만 더 속아보자'는 마음에 구입했다.
구입한김에 간단한 개봉기, 조립기 및 간단사용기를 올려보자 한다.
요즘 TV에서 선전을 많이하는 제품은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플렉스이다.
미세먼지 0.00%라하며 완벽한 밀폐시스템과 변함없는 흡입력을 강조하고 있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그보다 한단계 낮은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캡틱(ZUC4100OR)이다.
왠지 제품이 울트라캡숑일것 같지 않은가?쿨럭;;;;
울트라플렉스와의 차이점은 베트프로 침구 노즐이 빠졌고, LED 디스플레이 없는부분을 제외하곤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박스의 문구이다.
강력한 흡입력, 위생적인 처리..... 해석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림을 보면 맞는듯하기도....
지금 청소기를 사서 울트라클럽에 회원가입을 하면 무상방문 a/s가 5년이다.
청소기 1, 2년정도 지나면 흡입력도 떨어지고 잔고장이 생기기 마련인데, 5년 무상방문 a/s라면 나쁘지 않은 프로모션인듯하다.
드뎌 개봉이다.
제일먼저 AeroPro절첩식튜브(상품설명서에 그렇게 명명되있슴)가 나온다.
나머지 구성품들이 나온다.
우선 박스에서 다 꺼내본다.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캡틱의 모든 구성품이다.
3in1 노즐을 제외하고는 별다를게 없는 청소기 구성이다.
비닐을 벗기고 드뎌 청소기 조립에 들어가본다.
노즐과 튜브를 연결한다.
굳이 설명서를 보지않아도 청소기 모양을 생각하며 조립하면 별 어려움없이 조립할 수 있다.
잘 끼워지면 '딸깍' 소리가 난다.
다음은 튜브와 손잡이를 연결한다.
조립하는 재미가 쏠쏠~~~~
다음엔 손잡이와 본체를 연결할 호스를 조립한다.
사진처럼 홈에 맞춰 끼우면 된다.
한번더 담아보았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조립 참~~ 쉽죠~잉'
드뎌 본체와 호스의 연결이다.
호스의 맨 끝부분을 보면 본체의 연면에 연결하는 부분이 있다.
연결했는데..... 호스에 연결하는 부분이 또 한군데 있다.
대체 어디에 연결하는거지?
호스의 중간에 있는 연결부위는 청소기의 앞면에 있는 홈에 연결하면 된다.
이부분에서 잠깐 헤멤;;;ㅋ
앞부분에 호스까지 연결하면 모든 조립은 끝!!!!
조립시간 약 10~15분 정도면 충분할듯하다.
조립이 어려운분들을 위해 설명서가 제공된다.
하지만 설명서를 봐도 별거 없다는거...
세세한 조립방법은 나와있지 않다.
전체적인 제품구성도만 나와있을뿐....
제품설명서는 6개국어정도로 설명되어 있다.
섹션을 나눠서 나라별로 모아놨으면 보기가 좋았을텐데, 페이지당 6개언어로 다 구성을 해놔서 보기엔 별로 좋지 않다.
다 조립한후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캡틱의 모습이다.
본체를 보관하기 좋게 튜브를 걸수 있는곳을 두군데 만들어놨다.
지금처럼 눕혀서 보관할 경우에는 후면에.....
청소기 본체를 세워서 보관할경우에는 옆면의 홈에 끼워놓으면 된다.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캡틱청소기의 본체부분이다.
전에 청소기들은 흡입력이 좋은 청소기가 좋은거라 했는데, 흡입력이 좋다 하더라도 청소기가 밀폐되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공기중으로 나올수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울트라캡틱 청소기......
먼지통을 확대해서 찍어보았다.
분리하기 편하고 먼지를 압축시켜서 버릴수 있어서 꽤 위생적이다.
옆면의 전원버튼이다.
손잡이쪽에서 전원을 조절하는게 개인적으로는 편하다 생각하는데, 이건 좀 다른듯 하다.
후면에 HEPA13 카본 필터를 제거할수 있는 버튼이다.
누르면 열리게 되어 있다.
필터버튼을 눌러서 뒷부분을 열면 카본필터와 스폰지 필터가 나온다.
청소할때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스폰지 필터가 한번더 공기를 걸러준다.
필터도 한번더 꺼내본다.
제거가 어렵지 않다.
먼지제거통의 압축기 손잡이이다.
손잡이를 이용해서 먼지제거통을 분리하고, 먼지를 압축할 수 있다.
뒤로 제낀뒤에 밑으로 누르면 안에 싸여있는 먼지를 압축할 수 있다.
나중에 먼지를 버릴때 날리지 않게 버릴수 있을것 같다.
먼지제거통을 본체에서 분리한 모습이다.
합체로봇을 만지는 느낌이다...ㅎㅎ;;;
먼지제거통을 분리한뒤 본체의 모습이다.
6개월에 한번 갈아주라는 식으로 문구가 써 있다.
먼지제거통에 먼지가 있을때 비우는 방법이다.
open버튼을 밑으로 살짝 누른다.
누르는 모습이다.
밑의 개폐구가 열리면서 모였던 먼지가 떨어지게 된다.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와의 크기비교이다.
본체와 호스가 더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능 따지지 않고 무선으로 조금 럭셔리한 청소를 하겠다 생각하면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를.....
편안함과 럭셔리보다는 강력한 흡입력과 제대로된 청소를 하고 싶다면 일렉트로룩스청소기 울트라캡틱이나 울트라플렉스를 선택하면 될듯하다.
노즐을 자세히 보면 전환 버튼이 있다.
거실을 청소할때와 카페트등을 청소할때 밀착부분을 조절할수 있는 버튼이다.
버튼을 누르기전이다.
바닥과 많이 밀착되기 때문에 흡입력이 강하다.
버튼을 누르면 바닥과의 유격을 조절하는 부분이 솟아오른다.
바닥과 흡입구간의 각도를 조절해서 바닥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해주고 최적의 높이설계로 인해 마찰로 생기는 소음을 최소화 시켜준다고 한다.
따로 제공되는 3in1소켓이다.
구석구석을 청소하기 쉽게 용도에 따른 3단변신이 가능하다.
1단변신!!!
제2단 변신!!!
창틀의 먼지를 쉽게 제거하기위한 노즐인듯....
3단변신!!
가구의 구석구석 청소기로 닿기 힘든부분을 청소할수 있는 용도....
어느청소기에나 다 있는 길이조절 튜브이다.
버튼을 누르고 쭈욱 잡아빼면 제법 길게 나온다.
허리 구부릴일은 없을듯.....
이제는 애물단지가 되버릴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고생했다!!
선이없는 편안함이 아쉽기는 하지만.....
후면에 전원버튼이다.
손잡이에 달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미세먼지를 확실히 제거하기 위한 설계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고 싶다.^^;;;
선을 감을때 자동으로 감기게 하는 버튼이다.
새삼스러울것없는 기능....ㅋ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플렉스와 울트라캡틱의 차이점일듯 한데.....
출력을 조절할수 있는 수동버튼이 손잡이에 달려있다.
울트라플렉스는 리모컨핸들이라해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데 반해 울트라캡틱은 유입되는 공기의 일부분을 빠져나가게 해서 출력을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하는듯 하다.
이런식으로 출력을 조절한다.
울트라캡틱의 간단개봉기?혹은 조립기, 사용기를 작성해봤다.
같은 모델이라도 판매점에 따라서 구성품이 조금씩 다른듯하니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길....
완벽한 밀폐시스템과 2개의 공기방으로 구성되어 미세먼지를 확실히 잡아주는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캡틱 청소기
미세먼지가 걱정되고 가족의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강추한번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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