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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4의 접사성능(부제 : 매크로렌즈따위 훗!!)사진/사물 동물 접사 2014. 10. 24. 15:24
가을을 맞은 벽초지수목원에서는 국화축제가 한창이다.
오두막, NEX-5T, WG-4를 들고 출사를 나갔는데.....
WG-4의 놀라운 접사성능에 메인바디들이 찬밥신세를 받고온 그날의 사진들....
거들떠 보자!
접사사진만 있으니 벽초지수목원인지 어딘지 알수가 없겠으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시길....
개장시간과 맞춰 벽초지수목원에 입장.
가을이라 벽초지수목원에서는 국화축제가 한장중이었다.
새벽에 내린 이슬로 단장한 형형색색의 꽃들....
오두막과 넥스5T의 최소초점거리가 너무 멀어 꺼내게된 펜탁스wg-4.
오홀 이런 신세계가~~~
아침의 이슬을 담기위해서는 부지런히 서둘러야 한다.
햇볕에 금새 그 자취를 감춰버리기 때문에....
WG-4의 셋팅은 대강 이렇다.
촬영모드는 꽃이나 디지털현미경모드로 선택.
줌을 최대로 당기고 초점이 맞는 가장 가까운거리를 찾은후 누르면 끄읕!!
꽃이나 이슬의 질감을 표현하려면 역광의 위치가 좋다.
다만 역광이므로 촛점이 잘 안잡힐수 있으니 신중하게 촬영할것...
오전시간이라 광량이 충분해서 흔들린사진은 없으나, 흐린날이거나 하는 경우에는 WG-4의 전면 LED를 켜서 접사를 찍으면 더 좋을듯 하다.
이른아침 이슬을 머금은 장미의 매크로 촬영이다.
경이롭기까지 하다.
리코 WG-4 수중카메라.
접사는 그냥 서비스기능인줄 알았는데, 매크로렌즈에 버금가는 접사능력.
접사카메라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