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에서 부는바람 동쪽에서 부는바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양 국물이 끝내주는 이대역맛집 진국수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때다.뭔가 새로운걸 먹고싶어도 괜히 들어갔다가 맛이 없으면 점심때의 작은행복을 뺏겨버린거 같아 하루종일 아쉽다.오늘은 다른걸먹어보자하고 이대역을 배회하다가 발견한 이대국수집 진국수를 포스팅하려한다.가볍게 국수를 먹고 싶거나, 술먹은 다음날 해장에 좋을듯한 메뉴....빨로빨로우~~미~~~ 이대역 진국수는 조금 후미진곳에 위치하고 있다.이대역에서 이대정문쪽으로 가다가 좌측몇번째(?)인가 골목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간판보다도 세워놓은 배너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골목으로 들어가본다. 들어가는 골목이 넓지않은편이다.원래 맛집은 후미진곳에 있어야 제맛!!!국수가 다 비슷하겠지만 후미진곳에 있어서 왠지 더 기대가된다. 점심때라 자리가 없다.유리..

어김없이 점심시간이 돌아왔다.한일도 없는데 점심먹을 생각을 하니 식충이 따로 없는듯......;;;그나저나 오늘은 뭘 먹을까....고민아닌 고민에 빠져든다.전에 이대 정문쪽에 알파문구에 뭐 좀 사러갔다가 식당간판을 봤었는데, 거기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에 길을 나서본다.제발 맛집이어라......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이대 정문쪽에서 알파문구 골목쪽으로 들어서면 김치나베돈카츠라는 메뉴의 간판이 전봇대에 매달려있다.식당이 좀 후미진곳에 있어 이렇게 홍보를 하는듯.... '두가지 메뉴밖에 없나?'라는 생각도 들고....인터넷에서 검색해본 이대맛집, 이대밥집, 이대점심 맛있는곳......가보니 맛없드라.....여긴 어떨지 모르겠다.잡다한 메뉴가 없는곳이 요즘에는 맛있는 곳이렸다? 식당의 입구다.모든메뉴 ..